파이코인의 가치는 사용자 수가 아니라 관계에 비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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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이혁명입니다.

파이코인이 리플, 스텔라를 비롯해 다른 코인들과 어떤 차별점이 있는지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XRP와 스텔라와 비교한 파이코인의 특성

XRP와 스텔라는 크로스 보더 체인, 즉 국경 간 결제 시스템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굵직한 기관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죠.

반면, 파이코인은 소셜체인입니다. XRP와 스텔라가 기관 대 기관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파이코인은 개인 대 개인(P2P)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그렇다면 P2P에 특화된 코인, 그리고 실제로 P2P 거래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고 그 기반 커뮤니티가 활발하게 형성되어 있는 코인이 가진 장점은 무엇일까요?

파이코인이 가진 강점은 사용자 수일까?

파이코인을 사용하는 사용자 수일까요? 그리고 그 사용자 수로 인한 네트워크 효과일까요?

네트워크 효과와 기업 가치

수많은 기업들이 자신들의 제품 사용자 수를 늘리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사용자 수의 증가와 기업의 가치에 대해 많이 언급되는 용어가 ‘네트워크 효과’입니다. 더 구체적인 이론으로 ‘멧칼프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법칙에서는 플랫폼의 가치가 그 플랫폼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사용자 수의 제곱에 비례한다고 설명합니다.

그런데 정말로 그럴까요? 단순히 사용자 수만 확보하면 기업의 가치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갈까요?
물론 모든 제품의 가치는 나름의 쓰임새에 따라 다르지만, 기업 가치 측면에서 볼펜이나 프린터가 많이 팔린다고 해서 기업 가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지는 않습니다. 사실 인터넷 플랫폼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비록 인터넷 기반의 플랫폼이라고 할지라도, 이론과는 다르게 사용자 수의 증가만큼 기업의 시가총액이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지지는 않았습니다.
카카오톡만 봐도 그렇죠. 기존 네트워크 효과 이론은 사용자 수와 가능한 모든 연결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요즘의 네트워크 이론은 사용자 수보다는 횔성 사용자와 그들 간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즉, 기업의 가치는 그 제품을 사용하는 사용자 수가 아니라, 활성 사용자들 간의 관계의 양이 관여합니다. 이제 왜 파이코인이 그토록 KYC에 집중하고 소셜 네트워크에 집중하는지 이해가 되셨나요?

파이코인의 진정한 가치는 이것에서 비롯된다!

사용자 수만 늘어난다고 해서 파이코인의 가치가 높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파이 네트워크 앱을 1억 명, 더 나아가 10억 명, 20억 명 다운로드한다고 해서, 그리고 채굴한다고 해서 파이코인의 가치가 상승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우리 파이오니어들이 하는 것처럼, 파이라는 커뮤니티 내에서 서로 소통하고 이야기 나누고 만나고 파이로 결제하는 이러한 활동들이 파이코인의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것입니다.
비록 사용자 수가 적더라도 그 커뮤니티의 끈끈함, 애정, 그리고 활발한 소통이 그 플랫폼의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것입니다.

사용자 수보다는 그들 간의 관계가 서비스 내에서의 구매력과 애정을 높입니다.

파이코인은 이러한 측면에서 앞서 설명한 XRP, 스텔라, 그리고 그 외의 모든 다른 코인들에 비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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