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이더리움, 파이코인 생태계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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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이혁명입니다. 『파이코인 올라타라 어서!』 책에 수록된 시각적인 이미지를 활용하여 비트코인, 이더리움, 파이코인 생태계를 비교해보려고 합니다.

생태계 마인드맵을 그려보면 단순히 거래소라는 테두리 안에서만 코인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조금 더 넓은 시각으로 코인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많은 메이저 거래소의 상장 여부나 거래소 내에서의 시가총액 등으로 코인의 가치 평가를 하더라도, 해당 코인이 가진 전체 생태계는 거래소에 채택되거나 전문 투자자에게 인기 있는 코인으로 자리매김할 때 무관하지 않은 요소입니다.

비트코인

비트코인 사용처

먼저, 비트코인입니다. 비트코인은 모든 암호화폐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으며, 작년에 현물 ETF 승인이 나면서 상장지수펀드의 기초 자산이 되었습니다. 상장지수펀드뿐만 아니라 국가와 기관이 많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다양한 국가에서 비트인 관련 여러 가지 금융 상품들이 나올 것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전망하고 있습니다. 몇몇 국가에서는 법정화폐가 되었지만, 일반 화폐처럼 실질적으로 사용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플레이션을 겪고 있는 일반 법정화폐 대비 가격은 계속 오르는 추세입니다.

이더리움

이더리움 사용처

두 번째는 이더리움입니다. 이더리움은 스마트 계약을 도입하면서 거래뿐만 아니라 계약도 자동화하였습니다. 이때 많이 등장한 것이 탈중앙화 금융, 줄여서 디파이입니다. 디파이는 금융 기관이 없어도 이더리움 기반 토큰을 예치하고 코인 이자를 얻거나, 특정 코인을 사고팔고, 심지어 대출까지 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이더리움 블록체인 원장을 활용하여 나만의 브랜딩된 코인을 만들 수 있는데, 이를 토큰이라고 부릅니다. 이러한 토큰은 쉽게 생성할 수 있어 수많은 밈 토큰들이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토큰은 코인을 여러 개 찍어서 발행하는 것이고, 대체불가토큰은 고유한 해시를 가진 단 하나의 증서를 발행하는 것입니다. 이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디지털 증서와 같아 소유권과 관련된 예술작품,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설명드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생태계는 코인 자체를 거래 매개체로 사용하기보다는 외적 보상에 치우쳐서 발전해왔습니다.

파이코인

파이코인 사용처

세 번째는 파이코인입니다. 파이코인은 3년이라는 테스트넷 개발 기간을 마치고 메인넷이 가동되었으나, 방화벽과 강력한 패널티를 통해 타 코인, 법정화폐, 기타 유가증권과의 거래를 일부러 차단했습니다. 대신 이 기간 동안 파이코인은 투자 목적이 아니라 실제 거래를 매개하는 수단으로 내적 동기부여 생태계가 많이 형성되었습니다. 실물 상품 거래, 웹3 소셜, 여행, 부동산, 게임 등이 그 예입니다. 파이 브라우저 에코시스템, 국내 커뮤니티 카페, 파이코인 관련 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파이코인은 옳은 길을 걷고 있다

정부가 기업을 일방적으로 규제하려 하거나, 민간 기업이 공공의 영역을 침범하려 하거나, 어느 한 쪽도 너무 섣부르게 큰 것을 취하려 하다가는 갈등 또는 마찰이 생길 수 있습니다.

파이코인은 옳은 길을 걷고 있습니다.

갑자기 큰 기업이 이 코인을 선택하거나 유명인이 홍보하는 것보다, 작은 것부터 큰 것으로 나아가는 것이 자연스러운 순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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